25일 한림읍체육관서 업무협약 체결

제주시와 제주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제주양돈농업혐동조합,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는 25일 한림읍체육관에서 ‘양돈농장 전기화재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5개 기관.단체는 각자 역할을 분담, 양돈장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제주시는 양돈장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 등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총괄하고 양돈농협은 전기안전점검사업 시행기관으로서 전기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한돈협회는 전기안전점검 대상농가에 대해 전기재해 예방 교육 참석을 독려하고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기술수준에 의한 시설 적정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또 제주서부소방서는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소방안전점검을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전기재해 없는 선진화된 무재해 양돈산업 육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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