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찾아가 경영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이동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첫 이동 상담실은 지난 2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운영됐다(사진). 이날 경영자금 등 1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제주도는 앞으로 매주 1회 오일시장 등을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 운영을 통해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 상담센터에서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세무와 경영지도, 마케팅 등에 대한 상담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