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현(제주대), 대학 태권도선수권 우승
노동현(제주대), 대학 태권도선수권 우승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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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는 금1 은1 동1 수확

▲ 노동현 선수.
▲ 김소라 선수.
노동현(제주대)이 전국태권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68kg급 노동현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김태환(경민대)과 연장 접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노동현은 64강전부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의 강자들을 차례로 제압,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김태환과 3라운드까지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연장 써든데스 승을 거둬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다.

함께 출전한 57kg급 김소라(제주대)는 8강에서 경운대 김수지, 4강에서 호서대 장은혜를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화정(경운대)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74kg급 양지원(체육학부 2년)은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제주대에서 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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