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내국인 관광객 유치 ‘안간힘’
침체된 내국인 관광객 유치 ‘안간힘’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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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민·관홍보단 구성 영·호남서 로드 행사

▲ 민·관 공동홍보단이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잠재 관광객 수요창출을 위한 현장 홍보마케팅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민·관 공동홍보단을 구성,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부산과 대구, 광주, 전남 등 영·호남 지역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전개했다.

홍보단은 부산역과 동대구역, 순천역, 광주 광천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로드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제주여행상품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주왕벚꽃축제, 제주유채꽃큰잔치, 한라산고사리투어체험축제, 제주관광마라톤축제와 함께 순례길, 유배길 등 새로운 테마를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제주여행 상담코너도 운영, 제주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오는 26일과 27일에 수도권에 이어 수학여행 팸투어,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및 울산고래축제 참가 등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분야별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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