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 광주본부세관장 제주방문
김대섭 광주본부세관장 제주방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질없는 관세행정 추진"당부

김대섭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22일 제주세관을 찾아,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문세영 제주세관장은 "제주지역이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유네스코 3관왕 달성 이후 입·출국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ㄷ다"면서 "특히 국제 대형크루즈선의 주요 기항지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해외여행자들의 휴대품통관에 불편이 없도록 힘쓰는 한편 옥돔 등 제주 특산품 보호를 위한 원산지 관리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대섭 광주본부세관장은 "여행자휴대품 신속통관, 불량 먹거리 철저차단을 위한 원산지표시위반 단속 등 세관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중소수출입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에도 각별히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공항 입·출국장, 제주항 해상분실 등을 차례로 방문, 휴대품통관 현장과 신항 개장에 따른 CCTV설치 현황 등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빈틈없는 관세국경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관세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해 달라"면서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국민중심, 국민우선의 관세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