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도서관은 책과 문화가 있는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책 사랑 나눔 문고를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경도서관은 한경면 15개 마을회관에 각각 문고를 설치했으며 분기마다 500여 권의 책을 제공하고 마을간 연대를 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을간 공동체 의식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평생 교육.육아.건강을 위해 책임지는 문화 사랑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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