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39억 투입

공천포 전지훈련센터내에 들어서는 다목적체육관은 내년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핸드볼경기장 활용)와 전지훈련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2847.11㎡,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며 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사는 내달중으로 착수해 내년 2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을 실내 전지훈련센터로 활용할 경우 농구, 배구 등 실내종목의 전지훈련 추가 유치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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