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서귀포~녹동간 항로를 잇는 고속카훼리 ‘탐나라호’의 취항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13년동안 끊겼던 부산과 서귀포를 잇는 뱃길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
24일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에 한 선사측에서 올 상반기중에 서귀포항을 잇는 일반카훼리 운항을 준비중이다”며 “내달 중으로 구체적 계획 회신이 올 예정이다”고 설명.
또한 이 관계자는 “서귀포 뱃길은 여객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성수기에는 승객전용으로 비수기에는 삼다수와 감귤 등 물동량 위주 운항 등 다각적인 방향으로 지원을 검토중이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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