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사 교육과정 운영
한식조리사 교육과정 운영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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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인)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식조리사 교육’ 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30명을 모집, 지난 4일부터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강좌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형 교육으로 앞으로 4주 간 이론과 실기대비반 교육을 연계해 추진하게 된다.
첫 1주간은 이론대비반으로 운영하고 이후 3주간은 실기대비반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문영인 소장은 “제주 서부지역은 여건상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거나 한식조리학원 등을 이용할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국가공인 자격증 보유 여성농업인을 배출해 지역농산물 가공 전문가 양성과 함께 전통식문화 보급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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