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김연아 "현 코치와 올림픽까지 간다"
'금의환향' 김연아 "현 코치와 올림픽까지 간다"
  • 제주매일
  • 승인 2013.0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귀국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4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안고 금의환향했다.

김연아는 지난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마무리하고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영 속에 입국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김연아는 "오랜만에 나선 세계선수권대회라 걱정이 많았는데 우승하고 돌아와서 기쁘다"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줘서 힘을 얻고 잘 할 수 있었다"며 흡족한 귀국 소감을 밝혔다.

내년 러시아 소치동계올림픽까지 향후 계획도 밝혔다. 김연아는 "우선은 쉬면서 다음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와 올림픽을 준비할 것"이라면서 "올 시즌 함께 했던 신혜숙, 류종현 코치님과 올림픽까지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컷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