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KT, 국제통화 업무 협약
제주도관광협회-KT, 국제통화 업무 협약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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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통화요금 부담 해소" 기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주)케이티(회장 이석채)는 19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국제통화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데 있어 통화요금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관광협회와 KT가 판매하는 국제전화 카드(선불카드)는 기존의 로밍요금제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휴대전화나 일반전화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관광협회는 외국인 유치 관련 분과와 협력 판매를 활성화하고, KT는 제반장비와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168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에는22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유치활성화에도 일정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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