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지정
광주·전남중기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지정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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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제과 직업전문학교·㈜제원학원 등 2곳 선정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별·업종별로 특화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에 제주지역 2개 기관을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로 선정된 ㈜한국조리제과 직업전문학교는 제주향토음식 실전창업과정과 제주흑돼지 전문점 창업, 요식업전문점 업종전환 과정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제원학원은 제주형 인터넷 쇼핑몰 창업, 제주형 인터넷 쇼핑몰 성공 운영전략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실전창업 교육과정은 예비창업자의 실전창업을 위한 공통창업이론, 업종별 기능 실습 및 창업예정 업종의 업체에서 현장체험까지 총 130시간으로 구성된 종합패키지 형태로 운영된다. 창업학교별 각 2회 20명씩 교육을 실시한다.

업종전환 교육과정은 업종전환자·폐업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신업종으로의 전환 및 재창업을 위한 특화교육 과정으로 창업학교별 각 6회 30명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개방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국내외 시장 환경 속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예비 소상공인들의 성공창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신청은 소상공인 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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