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해명에 진땀
현안해명에 진땀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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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부시장과 국장급 등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가 마무리 된 뒤 처음 열린 21일 제주시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제주시 현안 대부분이 거론되는 등 시종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는 후문.

특히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유배달사고’ 문제와 집단식중독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돼 이들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각 실무부서장들이 해명에 진땀.

한편 이날 회의에서 김영훈 시장은 ‘우유배달사고’ 문제와 관련, “조속하게 조사를 마무리 한 뒤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응분의 조캄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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