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에 찾아온 기이한 생물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별전은 봄에 깨어나는 양서류·파충류를 모티브로, 기존 민물어류가 전시돼 있던 주상절리 터널 수조를 하나의 봄 특별전으로 꾸몄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생물들은 뱀목거북, 우파루파, 타이거 살라만다 등 총 10여 종으로 이름만큼이나 개성 넘친 생김새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주상절리 터널로 들어서는 입구에 대형 판넬을 설치해 마치 우주에 들어서는 묘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봄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개구리 소리가 더해져 전시 효과를 높였다.
한편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QUAPLANETJEJU)을 통해 베스트 오프 베스트 ‘가장 기이하게 생긴 생물을 추천해주세요’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장 기이하게 생긴 생물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경연을 펼친 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명에게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1인 2매 무료 관람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한 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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