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지난해 탐라대전 당시 랜드마크로 활용됐던 덕판배의 서귀포 칠십리時공원 이설 개관이 계속 늦어지고 있음.
서귀포시는 당초 지난 1월까지 덕판배를 칠십리시공원으로 이전해 시민들에게 갤러리 및 창등 문화복합공간으로 제공할 방침. 그러나 내부 인테리어 등이 늦어지면서 이달은 물론 내달 개관도 불투명한 상황.
서귀포시 관계자는 “통신 및 전기설비는 마무리됐으나 카페테리어와 전시공간 추가 리모델링의 예산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금 상태로도 개관할 수는 있지만 서귀포를 대표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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