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1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애완용 강아지를 훔친 유흥업소 종업원 김모씨(28)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새벽 5시 30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S주점에서 업주 김모씨(33)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애완용 강아지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1마리(시가 40만원)를 훔친 혐의다.

김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