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제주지역에서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뽑힌 학생은 양군을 포함해 학교장과 교육감 추천 2명 등 모두 3명이다.
대통령 과학장학금제도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이공계 우수학생 가운데 과학기술분야 최우수 학생을 발굴 육성 지원,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대학 4년간 대학등록금 전액과 학기 당 20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인원은 국내 장학생 일반 분야 100명, 교육감 지역추천제 17명, 해외장학생 10명이며, 지역 추천제 대상에서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은 제외된다.
한편, 양군은 올해 서울대 산림과학부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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