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작가를 초청해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쓰다’란 주제로 시 낭독 및 작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김 씨는 대표적인 농촌 시인으로, 시골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을 써 왔다.
전북작가회장을 역임한 김 씨는 현재 전북 임실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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