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달 924건…전월 대비 11.1% 늘어
신구간에 따른 주택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주택거래량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924건으로 전월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8.2%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4만7288건으로 전월 대비 74.7% 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취득세 감면 및 매수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4.2% 줄었다.
이 기간 대구가 131.3% 늘며 가장 크게 증가했고 경기도 110%, 대전 109.3%, 광주 109.1%, 서울 104.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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