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귀포시 관내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음.
이달 들어 서귀포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만 22건으로 하루 평균 1.5건의 화재가 발생한 셈. 특히 이 가운데 소각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
소방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농사용 부산물 소각을 한 뒤 불티가 살아나 화재가 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며 “감귤나무 및 쓰레기 소각시 꺼진불도 다시보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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