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회(의장 지종환)는 오는 3월 2일부터 9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실과별 업무를 보고받는 등 제123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 회기동안 지난 17일 조직개편으로 새로 신설된 재난안전관리과를 포함한 36개 실과, 사업소, 동에 대한 올해 업무보고와 각종 개정조례안을 심의 처리한다.
시의회는 올해 서귀포시의 각종 비전계획이 세부적이고 타당성있는 분석과 올바른 정책방향으로 계획돼 있는지 검토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들에 대한 투자및 민자유치계획, 사회복지정책에 대해서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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