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고객 500명 추첨…4000만원 상당 전자제품 및 상품권 지급
제주도상인연합회(회장 문옥권)는 지난 12일 동문재래시장 고객서비스 센터 앞 무대에서 2013 제주사랑상품권 설맞이 고객감사 경품이벤트 추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설을 앞두고 지난 1월7일부터 2월8일까지 제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추첨에서는 구매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 전자제품과 제주사랑상품권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제주은행(www.e-jejubank.com) 및 제주도청(www.jeju.go.kr)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당첨자에 대한 경품 지급은 제주은행 도내 전 지점을 통해 이뤄진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도민의 성원으로 지난해 제주사랑상품권 판매액이 150억원을 돌파하는 등 상품권 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상당하다”며 “외형적으로나 질적인 면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상품권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