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성도)는 마늘·양파 재배농가의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자금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마늘 76억원, 양파 80억원 등 총 156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에 마늘·양파 수매실적이 1억원 이상인 계약재배 수매법인(저장업체, 산지유통업체)으로 제한된다.
마늘·양파 채권잔액 기준 대출한도는 30억원까지이다. 대출기간은 5년으로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지원 받은 법인은 대출액의 125%이상 마늘·양파 계약재배 수매 및 수급안정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출하지시를 이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y.or.kr) 및 aT 제주지사(064-746-9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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