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절도범이 훔친 동파이프를 매입한 혐의(업무상과실장물취득)로 고물상 업주 A(53)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B(33)씨가 훔친 동파이프 2100만원 상당을 정상가의 20~25% 수준으로 매입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동파이프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장물로 의심할 정황이 있었음에도 이를 확인하지 않고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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