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샘 봉사단은 지난 9일 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평안요양원’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계단, 화장실, 욕실 등 시설내부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입소노인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함에 따라 배식보조부터 시작해 양치 및 목욕봉사 등 손발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강은희 단장은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배려가구 집수리 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눔샘봉사단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홍희망T/F팀이 아이디어를 제공해 지난달 구성된 봉사단체로 전직원(22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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