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렴경보 발령은 2011년 시행한 도로건설공사와 관련해 제주도청 공무원 A씨가 시공업체로부터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음에 따라 공직자들의 공직비리 예방과 함께 척결 의지 강화를 위한 것.
양창호 제주도 청렴감찰단장은 “올해 청렴도 전국 1위 실현을 목표로 4개 분야 30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다”며 “제주도 전 전 공직자가 청렴 자율실천을 통해 도민사회가 신뢰하는 ‘청렴제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