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정부·지자체 협력사업 평가 ‘최우수’
제주상의, 정부·지자체 협력사업 평가 ‘최우수’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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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2개 상의 평가결과…회원유치부문 3위 입상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상호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최우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72개 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정부·지자체 협력사업부문을 평가한 결과, 제주상의가 ‘최우수 모범상공회의소’로 선정된데 이어 회원유치부문에서도 3위에 입상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제주상의는 지난해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융복합MICE 신성장동력발굴사업’ ‘중소기업청년취업인턴제’ ‘제주FTA활용지원센터’ ‘신공항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 등 13개 분야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공공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해결, 기업지원업무개선, 기업인 사기진작 등 혁신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승탁 회장은 “이번 수상은 회원을 위한 종합경제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민·관의 수평적 연대와 파트너십에 기초해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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