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 제주어보전육성위원회 위원과 그 동안 제주어 보전활동사업을 추진해 온 제주어 교육연구회원 및 교원단체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다.
문순영 과장은 “올해는 제2차 제주어 발전기본계획을 시행하는 첫 해로 제주어의 상용과 보전을 통해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각계각층으로부터 제주어 보전․육성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제주어 능력향상 기반조성 및 교육기회 확대 등 제주어 발전 기본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