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차일피일 미뤄지던 제주도-서귀포의료원간 ‘제주권역재활병원 운영을 위한 협약’이 체결된 가운데 운영비 적자보전이 이뤄질 전망이여서 논란.
당초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재활병원 위·수탁 운영자 모집을 공고할 당시 적자보전은 없다고 못을 박았으며, 서귀포의료원과 협약서 조율 과정에서도 적자보전을 제외시킬 것임을 누누이 강조. 그러나 협약서에는 기능보강비 및 공공재활의료 활성화 사업비의 지원이 명시됨.
제주도 관계자는 “운영비에 적자 등이 발생했을 때 운영위원회를 통해 적자를 보전할 수 있다는 조항일 뿐 제주도가 나서서 적자보전을 한다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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