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PC방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3일 오전 6시25분께 제주시 삼도동 소재 모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종업원이 잠이 든 사이 금고에서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다.A씨는 또 그 해 6월부터 지난 1월 21일까지 제주시내 5곳의 PC방에서 게임을 한 뒤 11만원 상당의 게임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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