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서귀포시 영천동이 노인들을 위해 작지만 세심한 배려행정을 펼쳐 눈길.
영천동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지난달부터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닳은 지팡이 미끄럼방지 고무를 교체해주는 ‘사랑의 지팡이 무료수선 서비스’를 제공해 지금까지 36개의 지팡이를 수리.
이근홍 영천동장은 “어르신들의 지팡이 미끄럼방지 고무가 대부분 닳아 위험에 노출돼 있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작은것에서부터 친절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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