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어깨 분야 권위자 수술장면 ‘생중계’
제주대병원, 어깨 분야 권위자 수술장면 ‘생중계’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0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이 8일 오후 2시에 수술 장면을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실시한다.

이 날 어깨 분야 권위자인 박진영 건국대학교 교수, 유연식 한림대학교 교수, 김양수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초청, 어깨관절 수술 라이브 서저리를 한다.

제주대병원 정형외과가 주관하는 라이브 서저리는 중앙수술실과 국제회의실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해 수술 장면을 실시간 중계하면서 상호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성욱 제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어깨관절 수술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진료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지역 의료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