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가운데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희귀수종 상록성 목련 초령목 꽃이 최근 만개(滿開)했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서귀포시 남원읍 유전자원보존원에서 자라고 있는 초령목이 꽃을 피웠다고 6일 밝혔다. 초령목은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목련 종류 중 유일한 상록수다. 초령목은 일본과 대만의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지만 국내에서는 단 2그루만 자생하고 있다.유전자원보존원에 자라고 있는 초령목은 약 40년생으로 높이는 16m 정도다. 나머지 한 그루는 서귀포시 계곡에서 자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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