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귀포서 담뱃불과 소각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25분께 표선면 가시리 모 감귤과수원에서 잡목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감귤나무 39본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53만 4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후 12시27분께는 회수동 방풍림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방풍림 20본이 소실됐다.
오후 11시6분께는 상효동 방풍림에서 담뱃불 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방품림 6본이 소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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