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 예매 개시
제주항공은 올 여름 휴가기간인 8월 중에 이용할 수 있는 국제선 항공권에 대한 ‘얼리버드’ 예매를 6일 낮 12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단, 선착순 판매하는 한정 좌석이므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인천~칭다오 노선의 경우 왕복항공권을 최저 14만14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 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변동 가능)부터 판매한다.
또 최근 여행사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인천~괌 노선 왕복항공권도 최저 36만7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인천/김포~오사카 24만6400원, 인천/김포~나고야 26만4700원, 인천~후쿠오카 20만6600원 ▲인천~홍콩 30만400원 ▲인천~마닐라 29만8200원, 인천~세부 30만8200원 ▲인천~방콕 40만4000원, 부산~방콕 39만9000원 등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만 가능하다. 예매 후 환불이나 출·도착 일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일정 변경으로 인한 차액이 발생하면 추가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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