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가 최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감귤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 감귤원 간벌작얼을 벌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
5일 제주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감귤원 간벌사업 희망농가에 오는 4월까지 연인원 500여 명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매일 10명 내외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해 간벌작업을 지원.
이와 관련 최성학 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보호관찰소가 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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