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연장 시설·다양한 문화축제 개최

5일 영천동(동장 이근홍)에 따르면 올해 돈내코 유원지 정비 및 체험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우선 2000만원을 투입해 유원지 주변 계단정비 및 어린이 놀이기구, 야영장 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한 돈내코 유원지 내 LED 조명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1억 2000여만원을 투입해 시설중인 야외공연장(99㎡)이 올해 준공됨에 따라 영천동 축제위원회(25명)를 구성, 청소년 동아리 공연, 작은음악회 등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역주민 소득창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야영장 텐트(8개동) 임대 사업, 돈내코 마을회 주관으로 여름철 성수기 휴게소 임대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근홍 동장은 “올해 여름 전 야외공연장이 시설되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돈내코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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