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인 제주 4.3을 담은 영화 ‘지슬’이 지난 1일 개봉해 전좌석이 매진되는 등 제주에서 흥행몰이중인 가운데 서귀포에서는 현재 상영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
이유는 대형 배급사간 알력전쟁과 스크린 독점 때문. 서귀포 유일의 극장인 ‘롯데시네마’의 경우 영화 ‘지슬’의 마케팅 지원 담당하는 모 대형배급사가 을 모 대형배급사 하고 있어 상대편 배급사 계열 극장인 ‘롯데시네마’에는 상영권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
김재봉 서귀포시장도 정례직원조회를 주재하면서 “영화 ‘지슬’이 롯데시네마를 통해 상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