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출범

제주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10시 지방청 2층 여성청소년계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는 위원장인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위원 3명, 분과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기능별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각종 치안정책 개발을 통해 4대 사회악 척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도 여성과 장애인 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4대 사회악이 완전히 척결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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