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등 20명...제주교육 홍보 등 역할
외국에 제주교육을 알릴 학생외교관이 선발된다. 제주도교육청은 3일 제주교육 학생외교관을 선발해 외국의 학생들에게 제주교육을 홍보하는 역할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주교육 학생외교관은 이달 중에 도내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14명, 중국어 3명, 일본어 3명 등 모두 20명이선발된다.
선발방법은 선발시험(Essay, 면접)을 통한 고득점자 순이다.
제주교육 학생외교관에 뽑힌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외국의 학생들에게 제주교육을 홍보하고, 도내에서 열리는 국제교류 행사시 지원 및 학생 국제교류 행사시 통역 등을 통해 행사를 돕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