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권위자 최일봉 박사 한라병원서 진료
암 권위자 최일봉 박사 한라병원서 진료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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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치료 권위자인 최일봉 인천성모병원 전이재발암병원장(의학박사)이 제주한라병원에서 진료를 펼친다.

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최 박사는 앞으로 제주한라병원 메디컬리조트 WE호텔의 메디컬센터 원장을 맡아 제주를 세계적인 체류형 의료관광 휴양지로 가꾸는 일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또 해외환자의 암치료, 중입자 방사선치료, 온열치료 등을 담당하게 되며, 줄기세포 이식과 방사선 암치료, 비침습적 암치료 등에 대한 연구도 병행한다.

특히 최 박사는 오는 26일 제주한라병원 1층 회의실에서 암환자 및 암에 대해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최 박사는 가톨릭 의대와 의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미네소타 의대 교환교수, 가톨릭대 사이버나이프센터 부소장, 서울 우리들병원 사이버나이프클리닉 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 박사는 현재 국제원자력기구 한국온열치료 책임연구원, 제7차 아시아온열학회 대회장, 제8차 국제초음파 고집적 암치료학회 회장, 2014년 아시아온열종양학회 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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