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이란 약화시킨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인위적으로 주입하는 백신으로 항체반응을 유도해 특정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할수 있는 가장확실한 방법이지만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부모가 주요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접종해야한다
집에서 체온을 재고 열이 없는것(37℃ 이하)을 확인하고 반드시 오전에 접종한다
아이들은 오전에 컨디션이 좋을뿐 아니라 혹시 접종후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그날 바로 응급처치를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환자가 다녀간 오후보다는 오전에 방문하는 편이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다
접종후 당일 목욕을 금하고 몇시간 동안 세심히 관찰한다
접종 후 발열, 구토, 또는 심하게 보채는 등 변화가 있으면 즉시 병의원은 방문하여 진료하고 접종부위가 부었을 경우는 찬물 찜질을 해주고 단단하게 변하면 따뜻한 물로 찜질해준다
접종부위는 깨끗이 유지하고 접종당일과 다음날은 너무 심하게 뛰어놀지 않게 한다.
예방접종 수첩을 반드시 소지하여 접종하며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에서 자녀의 접종기록을 확인할수 있으며 예방 접종표와 접종 시기를 체크해 볼수 있다
취학전 만 4~6세 추가 접종을 잊지 말자!
예방접종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기초접종은 생후 1-2년 사이에 맞는데 추가접종은 2년이상 시간이 흐른 뒤에 접종하기 때문에 깜빡하고 접종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추가접종은 DTaP, 폴리오(IPV), MMR, 일본뇌염이다
⇒ 취학전 위의 4가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는 초등학교 입학전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완료하여야한다
올해부터 뇌수막염(영유아), 폐구균(65세이상) 예방접종이 무료로 시행된다
뇌수막염은 오는 3월 1일부터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하며 5월 1일부터는 보건소에서 65세이상 고령자에 대한 폐구균성 폐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서귀포보건소 조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