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용담1동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되는 무럭이 통장은 출생등록을 하는 부모에게 출생축하금 5만원을 적립시켜 신생아의 이름으로 적립식 통장을 개설해 제공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연 3.6%의 금리를 적용시키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목돈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부여.
이와 관련, 현여순 용담1동장은 “무럭이 통장이 출생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금융기관의 고객확보는 물론 인구증가 등 모두가 잘사는 행복마을 만들기 실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