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니어처박물관인 제주미니랜드가 신규전시관 ‘서프라이즈’를 개관한다.
제주미니랜드는 관광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대중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신규전시관 ‘서프라이즈’를 3월 1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프라이즈 저시관은 궂은 날씨에도 쾌적하게 관람을 할 수 있는 실내전시관으로 ‘Mixed Media’ 기법을 바탕으로 그림과 영상을 접목시킨 3D방식의 라인파사드와 아쿠아리움 영상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한 극사실적으로 제작된 슈퍼베트카와 다양한 캐릭터를 조합해서 만든 짬뽕맨과 짬뽕우먼 등 창작조형물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조선시대 풍속화가 신윤복과 김홍도의 대표작품에 캐릭적인 요소를 접목시킨 팝아트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제주미니랜드 관계자는 “매직거울체험관올레(제1전시관)와 박물관문화학교(제3체험관)와 함께 관광과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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