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감동 최우선”, 안덕면 3S운동 ‘눈길’
“민원감동 최우선”, 안덕면 3S운동 ‘눈길’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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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안내도우미·사랑전기차 등 특수시책 추진

안덕면(면장 이양문)이 민원감동 최우선을 목표로 특수시책인 ‘3S’ 운동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S 운동은 주민감동(service)과 직원만족(satisfacion), 이야기와 마을의 역사를 접목한 전통살리기(storytelling)가 합쳐진 것이다.

우선 주민감동을 위해 전부서를 대상으로 친절안내도우미를 운영해 민원인에게 친절상담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안내한다.

또한 노약자 및 장애인이 면사무소 방문이 어렵지 않도록 전담직원 1명을 배치해 사랑 전기차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농번기(5~6월 10~11월)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민원행정 연장서비스를 추진하고 주민행복전도사팀 운영 및 민원의 소리 청취함을 비치한다.

직원만족을 위해 ▲직원생일 챙겨주기 ▲분기별 1회 친절공무원 선정 ▲칭찬릴레이 등을 추진한다.

관내 곶자왈 체험장 및 산방산 둘레길, 용천수, 우물, 연못 등 지명을 이용해 스토리텔링을 추진, 지역 명품·명소 육성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한다.

이양문 안덕면장은 “주민이 감동하고 직원이 만족하며 우리의 옛것을 찾아 스토리텔링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살맛나는 안덕면’ 건설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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