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환전소 운영은 단순한 손익차원을 떠나 국제 크루즈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제주도의 성공적인 크루즈 관광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제주은행 자금운용실 조대경 실장은 “이번 크루즈항 간이 환전소 설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하는 제주은행의 기업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제주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주에는 총 170회에 걸쳐 30~35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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