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군복합항건설촉구범도민지지단체 성명
제주민군복합항건설촉구범도민지지단체는 25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제주민군복합항을 비롯한 제주사회와 주변지역발전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제주민군복합항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시뮬레이션과 관련해 15만t급 크루즈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며 “제주민군복합항 적기 건설을 새로운 정부에서도 국정목표로 제시한 만큼 더 이상의 찬반 논란은 무의미하며 제주사회는 하루속히 건설적인 방향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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