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류비 지원 등 선사와 서귀포시의 입장차이로 무산 위기에 처한 서귀포-녹동 뱃길을 잇는 ‘탐나라호’가 시운전을 가동.
선사인 ㈜향일해운측은 오늘(25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관계자, 고흥군의회 의원, 고흥군민 등이 탑승한 ‘탐나라호’ 시운전(녹동 출발)을 갖고 오후 1시 서귀포항에 입항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
선사 관계자는 “취항 연기와 시운전은 별개 문제다”며 “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 취득 조건이 시운전인 만큼 시운전을 통해 면허를 취득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4월에 취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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