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달 15일까지 홍보역할을 수행하게 될 ‘떳다 하늘사랑 어린이 홍보대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으로, 모두 10명을 선발한다. 어린이 홍보대사는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에 선발될 경우 기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식 습득과 이해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제주지방기상청장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제주지방기상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jeju.kma.go.kr)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jcl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기상과학 및 기후변화를 홍보할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제주지방기상청 기후과(752-0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