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류숭기)는 올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8차례에 걸쳐 직업진로지도 강연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직업진로지도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강연을 희망하는 학교와 기관 등은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강사로는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국제기능올림픽수상자 등 우수숙련기술인이 나서게 된다.
류숭기 지사장은 “능력중심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려주는 게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직업진로지도가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장래 직업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HRD종합지원팀 (064-729-07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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